스킵네비게이션

경복대학교 입학

경복포커스

[경복뉴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2022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IoT 작품 전시 ‘호평’

권석미 2022.11.09 조회수 1,349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2022 산학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IoT 작품 전시 ‘호평’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지난 11월 2일~ 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2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3학년 재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IoT 작품을 전시해 참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융합과 SFH(Smart farm helper)팀이 참가한 작품은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농촌형 소규모 스마트 홈-팜-축사 통합 관리 시스템"이란 주제로 일손이 많이 부족해지고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FH팀은 김승우 팀장, 앱 프로그램을 개발한 유가이 학생 등 4명이 참여했다.

전시 작품은 국내에서 IT분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오픈링크시스템과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IoT를 적용한 홈(home), 소형 팜(farm), 소형 축사로부터 환경 및 상황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입력된 상황데이터를 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수 있도록 앱도 개발했다. 특히 센서 모듈과 컴퓨터 시스템 사이에 WIFI에 의한 무선화를 적용하여 손쉽게 설치하고 센서 모듈을 추가하면 쉽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 기간 중 IT개발업체, 창업지원회사 등 많은 참관자들이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업체는 공동 개발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시스템 개발을 지도한 정환익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는 “앞으로 농촌의 고령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의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인공지능에 적용하여 개발할 예정이며, 또 IoT을 적용한 통합 시스템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및 환경관리 분야에 적용해 융합교육이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코딩, 사이버보안, 클라우드서비스 전공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응용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사이버보안 등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다양한 실습으로 전공지식을 쌓아 현장 실무형 소프트웨어 융합 기획 및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첨부파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