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2021 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 임용시험에서 일반행정직 9 급에 윤승민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

윤승민 ( 복지행정과 1 학년 ) 학생은 올해 입학해 평소에 꿈꿔왔던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여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 윤 군은 학과 공부와 함께 인터넷으로 11 개월간 매일 약 16 시간씩 공무원 시험에 매진해 왔다 .

이번 서울시 일반행정직 9 급 임용시험은 2,020 명 모집에 23,943 명이 지원해 11.85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2018 년 서울시 사회 복지직 공무원에 고영욱 졸업생과 인천시 사회복지직에 안현정 졸업생이 , 2019 년 서울시 사회 복지직에 유호은 졸업생 , 2021 경기도 사회복지직에 김하은 졸업생에 이어 이번 윤승민 재학생의 합격으로 매년 공무원시험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

이번에 합격한 윤승민 학생은 “ 지난 11 개월간 인터넷 강의를 통해 시험 준비를 해 걱정이 많았는데 합격의 영광을 얻어 매우 기쁘다 . 대학 강의가 대부분 온라인이라 공무원 시험과 병행하기에 시간 활용의 용이성이 있어 빠른 합격이 가능했던 것 같다 ” 고 전했다 .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라 학생의 합격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 이번 서울시 일반행정직 공무원 합격은 , 1 학년 학생이 재학 중에 합격한 첫 번째 사례로 우리 학과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 며 “ 우리 과는 전공 심화 과정이 있는 명실상부한 4 년제 복지행정학과다 . 앞으로는 더욱더 능력 있는 사회복지와 행정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과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 년 연속 수도권대학 ( 졸업생 2 천 명 이상 ) 중 통합 취업률 1 위에 이어 , 2020 년 전국 4 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 졸업생 2 천 명 이상 ) 중 취업률 전국 1 위를 차지했다 .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 일반재정지원대학 ’ 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