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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뉴스] 경복대학교, 2021년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 지속운영 및 고도화 랜선 토론회 개최

권석미 2021.11.18 조회수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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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2021년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 지속운영 및 고도화 랜선 토론회 개최



 

경복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지난 11일 ‘2021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 지속운영 및 고도화를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랜선 토론회에는 LINC+사업단 및 사업참여 내부 교직원과 순천향대학교 천덕희 교수, ㈜트레블원 김원중 대표, 트레블데일리신문 이정민 대표기자, (사)한국중장년고용협회 김광수 부회장 등 협약산업체 인사 및 유관기관 사업관계자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수 LINC+사업단장의 협약산업체 환영사와 인사말에 이어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 지속운영 및 고도화’를 주제로 그동안의 LINC+사업을 평가하는 발제를 제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이동수 링크사업단장은 2017년 사업 시작부터 2021년 현재를 평가하며, 2단계 사업의 비전을 ▲산학연협력을 통한 대학 경쟁력 제고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모델 확충 ▲산학연협력 다양화로 산업체 및 지역사회 혁신지원을 LINC+사업의 목표로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또 링크사업 성과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선도모델로 발전시켜 이후 사업의 지속운영 및 고도화를 위한 각계의 방안을 묻는 질문을 화두로 제시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 이진영 하나투어 이사와 정환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는 진단을 통해 ▲대학의 일방적 지원으로 기업참여 저조 ▲대학별 산학연협력 추진기반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지원의 한계 ▲전통학문 중심의 교육 ▲산업체의 소극적 참여 등으로 산업분야별 인재양성 효과성 저하와 융합기술 중심 신산업 수요 대응 미흡 등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러한 한계를 혁신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천덕희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대학의 인재양성 고도화 ▲산업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 강화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3단계 사회맞춤형 사업인 LINC 3.0사업으로 산학연협력의 고도화를 제시했다. 이어 산학연협력 지속성 제고 기반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선도형 경제로 도약을 견인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후 토론은 자연스럽게 진단과 개선방안으로 옮겨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동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산업체, 학계, 유관기관이 지향하는 방안제시로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지속운영과 고도화에 대한 의견수렴이 향후 사업에 접목되어 더욱 고도화된 LINC 3.0사업으로 운영되고 추진되길 희망한다”며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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